아무리 경치가 좋은 곳에 가도 역시 캠핌의 꽃은 바로 바베큐!! 이번 산타에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저녁 바베큐 삼종 셋트를 공개합니다.
1) 순창 박춘자 할머니의 30년 특제 동파육 소스로 3일간 숙성시켜 바싹 구워낸 겉바속초 특제 치킨 드럼스틱. 미쉘링 별 3개의 특제 요리 방법으로 요리해, 닭으로 만들었지만 겉부분은 족발의 쫀득하면서 바삭한 풍미와 안쪽은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 없어지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근본없는 닭요리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2) 30년간 갈고 닦은 무쇠솥 뚜껑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삼겹살 파다라이스! 캠핑요리의 지존 두툼한 오겹살 위에 바질 페스토 시즈닝과 카라멜라이즈 어니언 토핑으로 한격 품위를 높혔습니다. 식사후 제공되는 태국스타일로 볶아낸 자스민 라이스, 드라이 씨위드 그리고 코리안 피클 캐비지로 깔끔하게 입가심 하세요.
3) 역시 누가 뭐래도 캠핑의 꽃은 소고기 스테이크! 아웃백에서 30년간 근무하신 리차드 킴 씨의 불꽃 레시피로 요리된 텍사스 스타일의 브리스킷 스테이크! 블루베리 소스와 다이아몬드보다 비싼 송로버섯으로 국물을 낸 신라면이 사이드로 같이 제공되어 천상의 감칠맛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