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이 울리기 전에 깬다. 더 자고싶다. 일어난다. 약속한 산(山)과 산(生)사람들이 있다. 다시 만나 반갑다. 산과 산사람들이 그대로여서 고맙다.숨이 차오른다.땀방울과 열이 오른다.계속 오른다. 괴로움과 희열이 벅차 오른다. 정상에서 삶을 내려다 본다.반드시 내려가야함을 안다. 허리를 낮추고고개를 숙이고겸손을 배운다. 언제나 처럼 즐거운 산과 산사람들에게 다음을 약속한다.
와우 쫘라님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 라임이 아주 멋들어집니다 😎
앗! 숨은고수 등장!
어어,,이번판 게임끝난듯,,,💯
칭찬은 쫘라를 춤추게 만든다는 얼쑤~~덩실덩실~~😁 아이 져아~~
우와 아라님. 짧은 글안에 반나절의 산행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 들어있네요. 감탄하며 읽다 갑니다. 좋아요 100개 드려요^^
우와~ 이 분 센스 보소! 강렬한 싸이퍼! 1984년 산. '쫘라' 쓰고 '쪼아라' 라고 읽는다. 틸다(~)로 살아있다. 라고 표현하시는것에 더해 적절한 라임과 펀치!! 한 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