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갈 때 마다 한식은 허탕 쳤는데...
음식맛에 만족 못하는건 제가 OC에서 가서 더 그런것일수도 있어요.
OC 부에나팍은 현재 한식의 메카죠!
맛난거 먹고 다른 좋은 구경도 하면서 싶으면 올라오셔도 후회는 없네요.
오늘 우연히 퀄컴쪽에 볼 일 있어서 갔다가 알게된 샌디에이고 반찬 맛집입니다.
일단 음식 가격이 착해요! 런치가 9.99라니!! 인플레이션 반영이 전혀 안된듯.
오씨, LA는 요즘 설렁탕이 16.99 ~ 18.99 하는데 삼계탕이 15불이라네요. 착해요 착해.
반찬 가격이 산타에고 서비스 기준가 5불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인플레션 감안하면 6불로 착한편이네요! 김치도 판매하구요.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반찬보다 가격 및 질에서 괜찮은거 같아요.
사장님도 친근하시구요!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 아닙니다.
산타에고분들이 OC한성김치 극찬 하시던데 한성김치는 넘비싸고 ㅋㅋㅋ
여긴 가격이 착해서 좋은듯!!
싱글이시거나 시간이 부족해 반찬등 케더링해서 드시는분들
젊은 새댁님들한테 강추 합니다.
삼식이남편이 귀찮으신 분들한테두요~~
주소: 6755 Mira Mesa Blvd Ste 109 San Diego, CA 92121
서브웨이 뒤쪽편에 있어요.
구글맵에서 아래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Sue’s Korean Kitchen https://goo.gl/maps/BDJMebE9zXDRvgCu5
저는 플로리다에서 5년정도 살다가 샌디에고 오니 모든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특히 샌디에고 한국 음식점들은 다 훌륭하던데 과연 오렌지카운티 얼마나 더 맛있는지 기대가 되네요. 추천해주신 반찬가게는 한번 들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