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산타에고의 2022년 목표는 백패킹, 그리고 2023년 목표는 해외에 있는 유명한 트레일 경험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3대 트레일을 뽑으라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캘리포니아에 있는 존뮤어 트레일 그리고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한달 넘게 걸리는 풀코스는 힘들고 일주일 정도의 마지막 100km 구간을 가게 될 것 같고 캐나다 웨스트 코스트는 퍼밋만 받게 된다면 이곳 역시 8일 정도로 힘들지 않게 도전이 가능해 보이네요. 그 외에 내년에 산타에고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트레일은..
1) 스페인 산티아고_7일
2) 캐나다 웨스트 코스트_8일
3)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서킷_7일
4) 페루 마추피추_3일
5) 아이슬란드 라우가베구르 트레일_3일
6) 호주 클래식 오버랜드 트랙_6일
7)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_4일
아무래도 비용면이나 서로간에 스케줄을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몇 개월 전부터 팀을 꾸려서 각각의 여행을 천천히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일정, 비용 또는 인원에 대해 스크래치 단계이기 때문에 자기가 가고 싶은 장소나 알고 있는 지식, 그리고 여행 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시면 서로간에 도움이 많이 될 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 트랙킹은 회원님들간의 일정 조율이 가장 중요할것 같네요.
아마도, 6개월 전에는 일정이 잡혀야, 비용측면이나 참여자 일정
부분이나, 진행이 될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가까운 캐나다 웨스트코드스 부터
시작 했으면 합니다.
jay님의 추진력이 부럽습니다.